유빌라테 찬양부흥회를 1회때 부터 쭉 함께 하면서

이 찬양부흥회가 얼마나 귀하고 복된 사역인지 늘 마음에 깊히 새기고 감동받습니다. 

더불어 섬겨주시고 수고하고 애쓰시는분들 한분한분 참으로  복되고 귀하다라는 생각합니다.

1박2일동안 휴가철임에도 해외와 땅끝마을 해남에서까지  오셔서 찬양에대한 열정과 헌신을아낌없이 

보여주셨던 여러참석하신 분들을 봬면서도 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

모든 강의가 하나같이 심도있고 주옥과도 같은 강의였고, 음악적인 부분들은 물론이요 그 이상을 넘어서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자로써 반드시 고민하고 생각해봐야  할부분들이 어떤것인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강의들이여서 더좋았습니다.

정남규 교수님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실질적 지휘테크닉도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서형일 음악감독님과 김억숙교수님 강재수 교수님의 리딩세션은 새로운 유빌라테 성가에 대한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주셔서 감사했구요 차영회 교수님의 두번에 걸친 유빌라테 30집 리딩세션은

서울챔버싱어즈의 찬양이 그냥 나오는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끔 했습니다.

최상윤교수님의 워밍업강의는 바로 다음날교회가서 적용해보고 고민할수 있는 계기가 되서 너무나 좋았구요

또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호중교수님의 라틴어와 그레고리오성가에 대한 강의도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레고리오성가 발성에 대해 언급하시면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찬양은 나의 모든 교만함과 과시욕등을 내려놓고

순수하게  찬양을 올려드리고 하나님만 높이는 것이라는 말씀이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시간대가 맞지않아 늦은시간  김명엽교수님과 이상일교수님의 수업은 들을 수가 없었지만 같이 들었던 지인분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그또한 너무나 주옥 과도 같은 강의 였다고 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1년에 두번씩 이런 큰일을 해내게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유빌라테 가족 모두가 큰하나님의  일꾼이십니다.

간식과 교재를 한분한분 챙기시는 그모습들이  얼마나 손이 많이 가고 힘드실까 주님이 갚아주세요 기도드렸습니다.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주님의 선한청기기로써 잘하였다 충성된 종아 라는 칭찬을 받는 우리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조심하셔요~^^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