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유빌라테 세미나에 4번째 참석 했네요

두번은 그냥 두번은 도우미..

세미나를 위해 준비하는 유빌라테 회사가 대단하더군요

익히 아시겠지만 시간은 하루 2시부터 7시까지..빡세게...

매번 무료로 도움 주시기에 가진건 몸뿐...이번에도 작은일이지만

접수와 간식등 청소등 편집장님이 계시니 여름보다는 조금 편했지요

강사님들의 교회음악 사랑과 열정 배우고 또 배우겠습니다

더불어 교회음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유빌라테 위해 축복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한가지 세미나 도우미 두번 하면서 느낀점 하나만 말씀 드릴레요

저도 성가대 지휘 13년째인데요

우리가 성가대원들에게 여러가지를 주문 하면서 악상이나 여러가지 표현들을 쓰라고 하지요

천재보다 똑똑한 사람은 낙서를 필기를 잘하는 사람이다 하고 누누히 말하는데...

지휘자 역시 연필은 주일날 필수면서..하물며 공부 하러 세미나 오시는분들이 연필은 안가지고 오시는지

놀랍더군요..100개 200개 연필깍는거 장난 아니더군요..요번엔 제가 안했지만

중간에 모자라서 또 깍고 또 깍고...다음번엔 그 수고 좀 덜어드립시다..

편집장님이 보시면 화낼까 살짝 겁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옆에서 뵈니 오신분들께 하나라도 더 드리고 싶어 하시더군요

간식이 모자르니 더 사와라 김밥도 더 주문 하시고..와우

두서 없이 썼네요..세미나 오신분도 준비하신분도 모두 화이팅!

주님의 기쁨 되길 원합니다 유빌라테 축복합니다~

- 합창사모의 모모짱님의 글을 발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