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8월8일)에 있었던 세미나에 참석했던 사람입니다.

작년에는 써칭에 참석했는데 올해는 시간이 안맞아서 포기하고 있다가 우연히
유빌라테 무료세미나를 알게 되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장님 말씀대로 너무나 좋은 장소(약수교회)에서 편안하게 세미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구요. 무료라는 것이 미안할 정도로 좋은 세미나 였습니다.
(좋은 장소를 위해서 실내간식섭취를 포기하신 편집장님의 선택은 진정
잘하신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다른 세미나에 비해서 짧았다고 할 수 있지만, 연주듣는 시간을 과감히 빼고
지휘자님의 좋은 리딩강의를 중점적으로 해주셔서 아주 효율적인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재철 집사님의 간증과 처음과 나중에 부르신 찬양도 다시 한번
찬양의 의미를 생각하도록 해준 귀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간간히 제공해주신 간식도 너무 귀하게 잘 먹었고, 악보도 너무 고맙게 잘
가지고 왔습니다. 앞으로 찬양 선곡할때 귀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편집장님께서 유소년성가대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고, 저도 많이 동감이 들었습니다.
꼭 성령의 터치가 우리모두에게 임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하기를
기도합니다.

다시한번 유빌라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세미나가 개최된다면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