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아직도 가슴이 두근두근 떨리네요.

지난 18년간 찬양대원으로 드리고 있지만,

지휘자로는 이제 채 2년이 안 된 햇병아리여서 이번이 저의 첫 세미나 참석이었습니다.

세미나 전에는 제 마음이 설레임으로 가득했지만,

세미나 후에는 하나님의 뜨거운 감동으로 가득해 참 감사와 기쁨이 넘쳤답니다.

사실, 바로 전 주의 교회 수련회와 세미나 다음날의 선교 공연 때문에

(직장에서도 2분기 결산과 월말 결산 등으로 업무가 많은 시기여서 일이 겹쳤지요)

개인적으로는 최근 한 달간을,

'1~2일/주 밤샘'과 '3~4시간/일' 수면으로 겨우겨우 버텨왔답니다.

"에너자이져"라는 제 별명이 무색할 만큼 체력이 소진되어 있는 상태라,

적극적인 참여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세미나에 참석했답니다.

정말 놀라우신 하나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사40:31)"

이 말씀을 그대로 경험하는 놀라운 시간을 허락해 주셨답니다.

강사 한 분 한 분 서실 때마다 새로운 힘으로 열심히 찬양하게 되는 내 모습에

스스로 놀라워하며 벅찬 감격으로 찬양할 수 있었어요 *^^*

배재철 선생님의 간증에 감동으로 눈물 흘리면서

더욱 "찬양 중에 임하시는 하나님"을 강력히 느끼며 은혜 만끽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진행이 원할하게 되어지는 모습에 유빌라테 전 Staff 분들에게도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쩜 세밀하게 쉬는 시간마다 간식조차도 다양하게 준비를 하셨는지…

여러분들의 땀을 받으신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열매들을 맺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찬양 올립니다! 할렐루야!

Chriss 신 미 정 (ID : itsm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