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찬양을 올리는 여러 단체가 있겠지만 이곳 '유빌라테'처럼 귀한곳이 있을까 싶습니다.
귀한 간식,귀한 식사,귀한교재와 더불어 전세계에서 내놓으라하는 귀한 강사님들의 음악적으로 품어져 나오는 열정과 모습,오로지 하나님께로만 세워져 있는 철저한 신앙을 통해 전달되어지는 순간순간은 어느 시간도 헛된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조규남 교수님 강의때 반주자님과 같이 악보는 잘 치지만 응용과 센스가떨어지는 분땜에 교수님이 우리들에게 전달해주시는 부분이 잘 안됐던것이 아쉬웠습니다.
제일 크게 와닿았던 시간은 차훈차교수님의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반주자인생을 36년 지나오면서 숫한 지휘자님들과 호흡을 맞췄기에 다 알고 있는 강의였으나 실제 합창을 통해 한귀절,한귀절 들려주시는 성의는 정말 잊혀지지가 않고요~ 3곡의 찬양연주는 제 요즘 찬양활동에 큰 터닝포인트가 됐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많이 감동받고,울고 나왔습니다. "제일 중요한것! 그것은 감동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입니다!"하신 말씀에 아멘!!이 나왔었습니다.
집이 천안이고, 목사사모이다보니 토요일을 늦게까지 강의듣는다는것이 큰 부담이었지만 이 부흥회 자체의 프로그램을 믿다보니 맡기고서, 끝까지 앉아있었는데 제일 큰 결론이자 감동과 신선한 충격을 먹고 힘차게 감사함을 앉고 돌아왔습니다.
섬겨주신 모든 유빌라테 직원분들과 우리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흥왕하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