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부흥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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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찬양부흥회 참석 후기
Date : 2018-08-12
Name : 송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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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유빌라테 찬양부흥회 참석 후기

19년 여간 이어온 유빌라테의 2018년 찬양부흥회가

지난 8월 3일(금) 오후 1시부터 서울 강서구에 있는 경향교회에서 8월 4일(토) 오후 7시까지 이틀 간 개최되었다.

일찍 공지로 부흥회 소식을 접하기는 했지만 매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CBS장로합창단 연습이 있어 참석할 수 없을 것 같아 신청서 제출을 미루고 있었는데 마침 2주간 방학하기로 하여 뒤늦게 신청서를 제출하고 후원금을 입금시켰다.

유빌라테의 대표인 서형일교수께서 “이상적인 합창 톤을 위한 발성지도법” 강의를 시작으로 김명엽교수의 “합창음악의 상징과 해석”까지 짜여진 일정을 차질없이 모두 마칠 수 있었음은 유빌라테 직원들의 수고와 참석자들이 진행 시간을 잘 지키고 참여했을 뿐 아니라 강의 일정에 따라 시간을 잘 지켜주신 강사들 덕분이었다.

서형일교수는 독창과 합창의 차이에 따른 발성법을 중심으로 소리를 유도하기 위한 4가지 메카니즘을 쉽게 설명하여 개교회 찬양대에서 발성 연습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정남규작곡자가 직접 자신의 곡인 “The Blessing"에 대해 해설하는 시간은 처음으로 시도된 강의로 작품 속에서 작곡자의 마음을 읽고 연주를 해야 하는 책임을 느끼게 했다.

류세종교수의 ”찬양대와 찬양팀의 공존은 가능한가?“는 찬양팀이 주일예배 순서로 도입되기 시작하기까지의 과정과 추후 찬양팀이 예배에서 어떤 모습으로 참여해야할 것인가에 질문을 던져주었다.

우리 교회는 예배 시작 전 찬양팀이 찬양을 한 후에는 찬양대가 예배를 담당하고 있는데 최근 한국의 대형교회에서까지 주일 예배 시간을 찬양팀과 찬양대가 함께 하는 예배를 드리고 있음을 감안할 때 공존할 수밖에 없지않을까 하고 생각해보게 되었다.

김철교수의 “연습시간을 감동으로 채우는 리허설 테크닉“에서는 찬양대 지휘의 목표와 찬양대원의 준비, 성공적인 찬양과 연주, 가사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했는데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했으면 더욱 좋았겠다고 생각했다.

민인기교수와 박흥우교수의 예술적 지휘법에서는 시각적 기술인 지휘를 어떻게 하여 풍성하고 아름답게 찬양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발성법 등을 중심으로 설명해 찬양대에서 대원들이 어떻게 지휘에 따라야 하는지에 대해 이해를 높여주었다.

유빌라테 제36집을 중심으로 차영회교수의 리딩과 서울챔버싱어즈의 시범 합창은 더욱 찬양부흥회에 참여한 이유를 분명하게 해주었다.

예전 찬양부흥회에서는 서울챔버싱어즈가 연주하는 시간을 별도로 할애하였으나 이 번 부흥회에서는 리딩과 시범 연주를 함께 진행하여 시간을 절약한 점이 특이했다. 이 방법이 더 유익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또한 본 윌리암스의 크리스마스 환상곡, 성탄 성가 모음집 7, 생명의 빛, 기쁨의 날, 베들레헴의 이야기 등 5권의 악보집을 배부하고 리딩 하는 시간이 매우 유익했다.

찬양부흥회의 마지막 시간은 김명엽교수께서 “교회음악의 상징과 해석”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는데 많은 참여자들이 귀가하여 자리가 많이 비어 아쉬웠다.

특히 지휘자나 반주자 그리고 대원에게 유익한 강의임에도 시간에 쫒겨 함께 듣지 못한 것이 매우 안타까왔다.

많은 참여자들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 질서를 잘 지키며 유빌라테의 2018년 여름 찬양부흥회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무사히 마치게 됨을 감사드린다.

그리고 유빌라테와 함께하는 작곡자들께서 모두 참석하여 주심에 더욱 감사를 드린다.

111년 여만의 폭염 속에서도 찬양부흥회를 위해 수고하신 유빌라테 임직원들과 강사님들 그리고 참여자 여러 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저도 감사했습니다.

2019년 겨울찬양부흥회에서 다시 만나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8월 12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사랑교회 송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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